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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열풍’ 웅진씽크빅 ‘스마트올’의 인기 비결은?

  • Editor. 천옥현 기자
  • 입력 2022.11.1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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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천옥현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이 익숙해진 가운데 웅진씽크빅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다름 아닌 스마트올의 효과라는 지적이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웅진씽크빅은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18억3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한 수치다. 

웅진스마트올 소개 [사진=웅진씽크빅 홈페이지 캡처]
웅진스마트올 소개 [사진=웅진씽크빅 홈페이지 캡처]

증권업계에서는 웅진씽크빅이 올해 최대 매출액을 낼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의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액 9704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9.2%, 19.8% 증가한 역대 최고 매출을 예상한다”며 “주력 사업인 스마트올 가입자 증가세 지속과 함께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이어지고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 개선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웅진씽크빅 성장세의 배경에는 인공지능(AI) 학습 플랫폼 스마트올이 있다. 

코로나19가 본격화되고 오프라인 교육이 어려워진 가운데 발 빠르게 에듀테크를 들고 나온 교육 업체가 웅진씽크빅이다. 웅진씽크빅은 2020년 스마트패드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스마트올을 출시했고, 비대면 교육 트렌드에 따라 빠르게 성장했다. 그 결과 2020년 웅진씽크빅은 대교를 매출액 200억원 차로 제치고 업계 2위를 차지하게 됐다. 그리고 지난 9월 스마트올은 출시 2년만에 22만 회원을 돌파하며 대표적인 에듀테크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웅진씽크빅은 스마트올 성장 요인으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꼽았다. 국내 교육업계 최다인 36건의 에듀테크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SCI(과학인용색인)급 논문을 통해 10.5%포인트의 학습효율 향상 효과도 검증했다. 또 국내 최초 AI교육과 메타버스를 접목한 점도 스마트올 회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이유 중 하나다. 스마트올 메타버스에서는 나만의 아바타를 만들어 교실, 도서관, 미술 갤러리 등을 방문하며 학습의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쥐라기파크, 우주공간 등을 가상으로 체험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스마트올 메타버스’에서의 학습 완료율은 스마트올 전체 이용자 학습 완료율 보다 17%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아울러 메타버스 도서관 내 추천 도서 이용률은 평균 이용률의 25배 상승효과를 보여 메타버스 학습 효과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디바이스만 제공하는 서비스들과 다르게 디지털화된 학습지 서비스에 선생님 관리를 통해 자기주도 학습을 완성한다”며 “효과적인 교육 디바이스로 인정을 받아 회원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스마트올 메타버스 미니축구게임 [사진=웅진씽크빅 제공]
스마트올 메타버스 미니축구게임 [사진=웅진씽크빅 제공]

최근 웅진씽크빅은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선보이며 AI학습의 저변을 넓히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15일 스마트올 메타버스에 ‘해저 화산 탐사’ 콘텐츠를 신규 오픈했다. 새로운 월드 ‘해저 화산 탐사’에 입장하면 3D로 세밀하게 구현된 해저 화산을 관찰, 독도의 형성 원리를 배우고, 화산이 분출하는 과정을 시간 순서에 따라 시청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메타버스 ‘교실’에는 해저 화산 분출로 교실이 흔들리고 안내 방송이 나오는 연출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요소를 더했고, 학습 친구와의 대화를 통해 화산, 지진 등에 대한 정보를 얻도록 구성했다. 

이 외에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전 세계 축구 축제 기간에 맞춰 공룡 친구들과 경기를 펼칠 수 있는 메타버스 미니 축구장도 오픈했다.

웅진씽크빅에서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김의영 팀장은 “사회 과학 등 교과 학습 콘텐츠를 중심으로 메타버스 세계관을 확장하되, 시의성에 맞춰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재미 요소도 꾸준히 업데이트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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