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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의 날’, 감추지 않는 그들의 당당한 이야기

  • Editor. 류정운 기자
  • 입력 2022.10.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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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류정운 기자] ‘초경의 날’, 생리 N년차 선배들이 응원해요

누구나 처음은 서툴고 익숙해지기 전까지 많은 시행착오가 필요하다. 설렘, 두려움 등 복합적인 감정들이 물밀듯이 밀려오고 때론 도망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한다. 여성들에게는 강렬하게 남아있는 처음의 기억이 하나 더 있다. 소녀에서 여성이 되어가는 신호, 초경이 주인공이다.

매년 10월 20일은 대한산부인과의사회와 보건복지부가 제정한 초경의 날이다. 초경의 날은 여성들 사이의 은밀한 소재로 여겨졌던 생리를 공론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토털 생리용품 브랜드 템포는 초경의 날을 맞아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서 특별한 사연 공모를 진행했다. 자신의 초경 기억을 꺼내 보고 이제 막 생리를 시작한 소녀들에게 하고 싶을 말을 남기는 형식이다. 이 이벤트는 초경의 날 제정 취지에 공감하며 초경을 자연스러운 몸의 변화로 인식하고, 건강한 성 관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토털 생리용품 브랜드 템포가 초경의 날을 맞아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서 특별한 사연 공모를 진행했다. 사진은 템포의 패드 제품 사진 [사진=동아제약 제공]
토털 생리용품 브랜드 템포가 초경의 날을 맞아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서 특별한 사연 공모를 진행했다. 사진은 템포의 패드 제품 사진 [사진=동아제약 제공]

두려움을 설렘으로, 주변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야

사연 중에는 생리가 몸에 이상이 생겨 나타나는 증상인 줄 알았다는 내용들도 다수 포함됐다. 과거엔 생리 교육의 부재로 몸의 변화를 올바르게 받아들이지 못한 경우들이 많았다. 지금은 초경을 주제로 다루는 도서, 보건 교육이 이뤄지는 등 많은 변화가 생겨났다.

하지만 생리 동반 증상, 생리대 사용법 등 단순한 정보 나열에 그쳐선 안된다는 목소리도 높다. 초경이 평균 11.98세 어린 나이에 나타난다는 점을 고려하면 주변의 관심과 보살핌으로 적응을 돕는 것이 중요하다. 초경 축하파티도 같은 이유에서 권장되는 방법이다. 주변 어른들이 소녀들에게 생긴 변화를 알고 있고, 언제든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하는 것이다.

이제 우리 감추지 말고 얘기해요

이번 템포 사연 공모 중에는 이와 같은 맥락의 메시지를 남기는 사람들도 많았다. 자신의 초경 축하파티 경험을 나누며 ‘마음껏 축하받으면 두려움도 사라질 것’, ‘초경이 행복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 ‘모르는 것이 있을 땐 어른의 도움을 청하는 것이 좋다‘ 등의 조언과 응원이 담긴 내용이다.

템포 관계자는 “생리에 대한 논의가 은밀하게 이뤄지다 보면 부정확한 정보를 얻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실제 몸의 이상이 생기는 경우에도 산부인과 문턱을 넘지 못해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다”며 “초경을 시작하는 소녀들이 생리를 긍정적 변화로 바라보고, 여성 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템포는 초경의 날을 기념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템포 패드 전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해당 프로모션은 동아제약 공식몰(:D Mall)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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