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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연일 논란 … 딜러사 카드결제 거부에 530e 구동장치 오류까지

  • Editor. 조근우 기자
  • 입력 2022.10.0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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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조근우 기자] 공식 딜러사들의 카드결제 거부와 수수료전가, 그리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 구동장치 오류까지….

BMW코리아가 연일 논란에 휩싸여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BMW코리아 공식딜러사인 바바리안모터스가 카드결제를 거부한 정황이 발견됐다. 또 다른 공식딜러사 삼천리모터스가 최근 카드 결제를 거부하고, 카드 수수료를 고객에게 전가하는 등 불법행위를 저질러 빈축을 산 데 이어 비슷한 논란이 발생한 것이다.

BMW 530e [사진=BMW 홈페이지 캡처]
BMW 530e [사진=BMW 홈페이지 캡처]

디지틀조선TV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바바리안모터스로부터 BMW를 구매하려던 고객 A씨는 차량 가격 7000만원 중 5000만원까지만 카드 결제가 가능했다는 말을 들었다. 또한 바바리안모터스 측은 카드 결제를 할 때 수수료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여신전문금융법 제19조 제4항에 따라 신용카드 결제를 거부하거나 신용카드 수수료를 가맹점(딜러사 등 회사)이 아닌 구매자가 부담하는 건 불법이다. 이 같은 행위는 탈세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BMW코리아 측은 또 다시 불거진 카드결제 거부 및 수수료 전가 논란에 대해 “딜러사 내부 교육을 강화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같은 말만 되풀이했다.

설상가상으로 BMW코리아가 판매한 차량에서도 논란이 불거졌다.

BWM코리아가 판매한 PHEV차량인 BMW 530e모델에서 구동장치 오류가 발생한 것이다.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BMW 530e 모델은 주행 중 ‘꿀렁거림’ 발생과 동시에 구동장치 오류(엔진 경고등 발생)가 발생하고, 출력이 저하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관련 결함으로 수리를 받아도, 동일 증상이 반복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구동장치 오류로 서비스센터에 3번 방문 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오류가 또다시 발생하고, 고속 주행 중 오류가 발생해 큰 사고가 날 뻔 했다고도 전해진다. 소비자들은 이처럼 위험한 오류인데도 BMW코리아는 소프트웨어 패치나 초기화를 통해 경고등(구동장치 오류)을 삭제할 뿐, 다른 조치를 해주지 않아 불안에 떨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BMW코리아 측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는 업다운뉴스와의 통화에서 “요즘 나오는 PHEV차량의 경우 상당히 복잡하게 만들어져 꿀렁거림 등 현상의 원인을 찾기 쉽지 않다”며 “비용 등 편의성 때문에 제작사에서는 우선적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그래도 안 고쳐질 경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모두 들여 다 보는 것이 수순”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비소에서 해결이 되지 않을 경우 연구소까지 가서 원인을 분석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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