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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펫보험 ‘위풍댕댕’, 반려인 마음을 잡을까

  • Editor. 천옥현 기자
  • 입력 2022.09.21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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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병원 진료비 합리적으로 비교 선택하도록 진료비 현황 지역별 공개.
- 질병명과 진료행위 절차 등에 대한 표준화 제공.
- 2024년까지 동물병원에서 다뤄지는 100개 질병항목 표준화.
- 동물병원 표준수가제 도입여부와 도입 방식 등 검토.

지난달 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반려동물 생명 보장과 동물보호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진료 분야 주요정책 추진계획 중 골자 몇 가지다. 이미 정부에서 펫보험 활성화를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관련 계획들이 나오면서 펫보험에 대한 관심 또한 확대되고 있다.

삼성화재가 반려견과 반려인의 건강한 일상을 보장하는 펫보험 위풍댕댕을 출시했다. [사진=삼성화재 제공]
삼성화재가 반려견과 반려인의 건강한 일상을 보장하는 펫보험 위풍댕댕을 출시했다. [사진=삼성화재 제공]

보험업계에서도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펫보험은 질병코드 표준화, 진료수가제, 모럴해저드 등의 산적한 과제에도 불구하고 블루오션으로 여겨지는 영역이다. 전체 가구의 약 25%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데 비해 펫보험 가입률은 반려인구의 1%도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손해보험사들은 장기 펫보험 상품을 출시하고 기존 상품을 리뉴얼 하는 등 반려인 마음을 잡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먼저 삼성화재는 반려견을 위한 장기 펫보험 ‘위풍댕댕’을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반려견의 의료비, 수술비, 배상책임 및 사망위로금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생후 61일부터 만 10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3년 또는 5년 주기 경신을 통해 최대 2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치료비에서 자기부담금을 공제한 후 보장비율만큼 보장받을 수 있는 의료비 담보와 고비용 수술에 대해 하루 최대 250만원 한도, 연 2회까지 수술비를 보장하는 수술비 확장 담보를 선택할 수 있다. 

위풍댕댕은 반려인 위험도 함께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반려인의 상해고도후유장해 보장과 함께 상해수술비, 상해입원일당, 골절진단비 등을 선택, 가입할 수 있다. 반려견과 산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해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동물등록증을 등록하면 2%, 한 계약에 2마리 이상 반려견을 가입하면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고객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업종과의 협업과 캠페인을 준비,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걱정 없이 함께하도록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7월 메리츠화재도 장기 반려동물 실손 의료비보험인 ‘펫퍼민트’의 보장비율과 가입연령을 확대한 상품을 내놨다. 업계 최초로 의료비 보장비율을 기존 70%에서 80%까지 확대하고 가입연령도 만 8세에서 만 10세까지로 늘린 상품이다. 또 메리츠화재는 업계 최초로 펫보험에 화재 손해에 대한 특약을 탑재하기도 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반려인의 행복한 일상, 펫보험이 큰 역할을 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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