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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정기주총 개최…코로나 확산에도 지난해 실적 '선방'

  • Editor. 현진 기자
  • 입력 2022.03.2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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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현진 기자] SK그룹 내 글로벌 종합상사인 SK네트웍스가 29일 제6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지난해 재무제표 승인 건, 정관 일부 변경 건, 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건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SK네트웍스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내외 경기 침체와 불확실성 확대로 일부 사업에 애로를 겪었음에도, 모빌리티 및 홈케어 영역의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통해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11조181억원으로 전기 대비 3.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1220억원을 기록하며 전기 대비 1.6% 감소하는 데 그쳤다. 

특히 SK네트웍스가 7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 SK렌터카는 제주 단기렌터카 사업 호조 및 중고차 매각이익의 증가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기 대비 20%, 11.7% 증가하는 놀라운 실적을 거뒀다. 

더하여 'SK렌터카 다이렉트'를 출시해 언택트 중심의 온라인 시장을 구축하고 국내 최대 전기차 전용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등 미래 성장기반도 탄탄히 다진 것으로 확인됐다. 

SK네트웍스가 제6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사진=SK네트웍스 제공]
SK네트웍스가 제6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사진=SK네트웍스 제공]

SK네트웍스가 100% 지분을 보유한 SK매직 역시 친환경 가전 라인업 '그린 컬렉션'을 출시하고 삼성전자와 협업해 '스페셜 렌탈 서비스'를 확대했다. 아울러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 입정 등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높이면서 2년 연속 매출 1조원 돌파라는 눈부신 성과를 이어갔다.

SK네트웍스는 올해 디지털 기술과 블록체인 등 미래 유망 영역과 사업을 연계하는 선순환 투자 체계를 기반으로 '사업형 투자회사'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렌탈 사업 중심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ESG 경영 실천에도 힘쓸 계획이다.

박상규 SK네트웍스 사장은 "빠른 속도로 변하는 시장과 사회의 요구에 맞춰 익숙함에서 벗어나 새로운 영역에 대해 늘 고민할 것"이라면서 "적극적으로 도전함으로써 명확한 성과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주주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한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사 선임 건과 관련해서는 최성환 사업총괄을 사내이사로, 김형근 SK(주)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부문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했으며, 정석우 이사를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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