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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장남' 이선호 임원 승진...주요 계열사 CEO 전원 유임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1.12.2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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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CJ그룹이 2022년 정기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CJ제일제당 글로벌 비즈니스 담당 부장이 복귀 1년만에 임원으로 승진했다. 신임 경영리더에 53명이 이름을 올리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CJ그룹은 주요 계열사 CEO 전원을 유임하고 53명의 신임 임원(경영리더)를 승진시키는 내용의 2022년 정기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임원인사는 1월1일자로 단행한다.

우선 CJ그룹은 그룹 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전원을 유임키로 했다. 사측은 지난해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프레시웨이, CJ푸드빌 등 대다수 계열사의 CEO를 교체했던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재현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부장은 CJ제일제당 소속 신임 임원으로 승진했다. [사진=CJ그룹 제공]
이재현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부장은 CJ제일제당 소속 신임 임원으로 승진했다. [사진=CJ그룹 제공]

2022년 인사부터 임원 직급이 사장 이하 상무대우까지 모두 '경영리더' 단일 직급으로 통합됐다. 신임 경영리더에 53명이 이름을 올렸다. 2020년 19명, 2021년 38명 대비 대폭 늘어난 규모다.

30대 임원 4명을 비롯해 1980년 이후 출생자 8명(15%)이 포함됐다. 평균 연령은 45.6세로 지난해 45세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재현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CJ제일제당 글로벌 비즈니스 담당 부장도 임원으로 승진했다. 이선호 CJ제일제당 신임 경영리더는 미국 컬럼비아대학교를 졸업한 후 2013년 CJ제일제당에 입사했다. 이후 바이오사업팀 부장과 식품 전략기획 1부장 등을 맡았다.

여성 신임임원도 대거 등장했다. △글로벌에서 만두 대형화에 기여한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GSP리더 신유진(38), △CJ제일제당 차세대 바이오 CDMO 진출을 주도한 미래경영연구원 구동인 (38), △오리지널 콘텐츠 기반으로 TVING 성장에 기여한 콘텐츠/마케팅 리더 황혜정(48) 등 역대 최다인 11명(21%)의 여성이 신임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글로벌(11명), 전략기획(6명), 신사업(5명), e커머스·IT/디지털(4명) 등 그룹 미래성장을 위한 분야에서 신임 임원이 다수 나왔다.

CJ 관계자는 "올해 신임 임원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중기비전 실행과 그룹 차원의 공격적 인재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히 신사업 분야에서 젊은 인재 발탁을 늘려 그룹의 미래성장을 견인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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