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조근우 기자]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확장이 계속된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IP 기반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 컴투스, 서머너즈 워 코믹스 공개하며 콘텐츠 경계 넘나들다컴투스는 스카이바운드엔터테인먼트(스카이바운드)와 협업한 서머너즈 워 IP 기반 코믹스 ‘서머너즈 워: 어웨이크닝’을 오는 4월 19일(현지시각) 북미에서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컴투스는 2017년 말부터 미국 ‘워킹데드’ 코믹스 제작사 스카이바운드와 협력해 자사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업다운뉴스 조근우 기자] 테라·루나의 폭락, FTX의 파산, 위믹스(WEMIX)의 상장폐지 등 가상화폐 시장에 혹독한 겨울이 찾아왔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가상화폐 시장의 겨울이 옥석 고르기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블록체인 기술의 핵심 철학은 투명성과 공정성인 만큼 옥석 고르기에는 블록체인 기술의 핵심 철학이 얼마나 잘 구현되는가와 더불어 기술력이 관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이처럼 블록체인 옥석가리기의 시기가 도래한 가운데 컴투스홀딩스의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가 잡음 없는 확장을 하고 있
[업다운뉴스 조근우 기자] 크래프톤은 사내 소통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KLT)’에서 ‘2023년 크래프톤이 나아갈 방향’을 구성원들에게 공유했다. 김창한 대표는 19일 열린 KLT에서 올해 집중해야 할 방향으로 △조직 역량의 혁신과 결집 △퍼블리싱 역량과 체계 강화 △미래에 대한 투자 지속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우리의 궁극적인 비전이, 게임이라는 강력한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하고 확장해 나간다는 것임에는 변함이 없다”며 “올해는 이를 위해 우리의 역량을 응축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크래프톤은 상장 이후 ‘PUBG
[업다운뉴스 조근우 기자] “개인 정보 보호,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을 잡게 됐다. 양사가 긴밀히 협력해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김경만 펄어비스 최고사업책임자(CBO)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은 이유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펄어비스는 기술 협력 및 글로벌 공동 마케팅을 위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 및 플랫폼 애저를 기반으로 데이터 분석, 머신 러닝(ML), 인공지능(AI), 개인 정
[업다운뉴스 조근우 기자] 게임 유저를 위한 곳일까? 아니면 게임 산업을 위한 곳일까? 양측 모두 아니라고 답하는 단체가 있다. 바로 게임물관리위원회(게임위)다.게임위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16조에 근거해 게임물 등급에 관한 사안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핵심가치로는 ▲공정과 신뢰 ▲국민중심 ▲소통과 참여 ▲공공혁신을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유저들은 게임위가 내세운 핵심가치를 단 하나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인다. 불공정 심의부터 전산망 구축 비리, 불통, 산업 억제, 전문성 부족 등
[업다운뉴스 조근우 기자] 법원이 사행성을 조장한다는 이유로 P2E(Play to Earn) 게임의 유통을 거부한 게임물관리위원회(게임위) 결정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게임업계에서는 P2E 게임이 이미 전 세계적인 흐름인 만큼 이번 판단이 산업의 흐름을 저해할 수 있다며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P2E 게임의 불법성 논란과 관련해 법원이 구체적인 판단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향후 다른 판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 사법부 ‘가상자산 지급은 사행성 조장 행위’서울행정법원 행정4부(김정중 부장판사
[업다운뉴스 조근우 기자] “인디게임 창작에 몰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덕분에 동기부여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특히 커뮤니티, 오픈베타데이 등 동료 개발자들과 함께하는 시간 동안 성장할 수 있었다. 인디게임 개발자라면 SGM에 꼭 참여하기를 추천한다.”스마일게이트멤버십(SGM) 인디게임부문 14기에 참여한 서경덕 팀 플라스크 팀장이 한 말이다. SGM 인디게임부문 14기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7개월 간 활동했다. SGM 활동 기간 중 개발 공간과 창작금을 지원 받았다. SGM 커뮤니티로 진행되는 선배 창작자
[업다운뉴스 조근우 기자] 투자 혹한기에도 불구하고 넷마블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MARBLEX(마브렉스)가 순항하는 모양새다.마브렉스는 12일 강남 한화 드림플러스에서 개최된 MBX DAY에서 멀티 체인 확장 계획이 담긴 ‘MBX 3.0 유니버스’를 공개했다. MBX DAY는 쟁글 블록체인 파운데이션 위크의 일환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마브렉스의 게임파이 전략 및 신규 프로젝트 ‘메타월드: 모두의마블’ 소개, 바이낸스와의 패널 토론 등 다양한 세션이 열렸다.홍진표 마브렉스 리드는 “기존 하나의 메인넷 상에서 사업
[업다운뉴스 조근우 기자] 지난해 11월 진행된 윈터 쇼케이스 이후 두 달여 만에 또 한 번 쇼케이스를 예고하며 피파온라인4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스프링 쇼케이스가 12일 베일을 벗었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유저들이 예상했던 ‘아이콘 클래스’(아이콘)의 변화를 예견해 유저들로부터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사고 있다. 유저들이 스프링 쇼케이스를 유독 주목 한 이유는 아이콘의 변화 여부였다. 아이콘은 피파온라인4의 엔드 콘텐츠라는 타이틀로 서비스 시작 1년만인 2019년 5월 출시됐다. 출시 초기에는 엔드 콘텐츠답게 압도적인 성
[업다운뉴스 조근우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차기 기대작 ‘에버소울’의 서비스를 시작하며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우마무스메)’에 이어 서브컬처 장르의 흥행을 지속할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우마무스메는 한 때 양대 앱 마켓 1위에 오르며 게임성만 탄탄하다면 국내에서도 서브컬처 장르의 게임이 흥행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서브컬처 흥행, 핵심은 완성도 높은 콘텐츠서브컬처 장르 게임은 주로 애니메이션 풍 그래픽과 미소녀 등의 캐릭터를 기반으로 캐릭터를 수집 및 육성하는 콘텐츠를 말한다. 이 장르는 국내에서는 일부 마니아층
[업다운뉴스 박대연 기자] 전 세계적으로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 강화를 위한 넷마블의 노력이 한창이다.국내 3대 게임사로 불리는 넷마블이 한국 게임 업체 중 최초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26일 밝혔다.UNGC는 세계 최대 자발적 기업시민 자율협약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2000년 미국 뉴욕에서 발족한 국제협약이다. 현재 전 세계 162개국 2만여 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가입 회원사는 UNGC 핵심 가치인 인
[업다운뉴스 조근우 기자] “23일 저녁에 술 마시고 26일 아침까지 자려고요.”(27세 직장인 김모씨)솔로들에게는 유독 시린 크리스마스가 다가왔다. 하지만 이런 크리스마스를 꼭 연인과의 데이트가 아니더라도 재미있게 보낼 방법은 있다.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준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도 그 중 하나다. 2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컴투스 등 국내 주요 게임사가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넥슨은 ▲문명: 레인오브파워 ▲바람의나라: 연 ▲서든어택 ▲블루아카이브 ▲히트2 등 주요 게임
[업다운뉴스 조근우 기자] 국내 창의, 창작, 창업 생태계 조성과 확대를 위해! 스마일게이트 그룹(스마일게이트)이 130억 원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한다. 스마일게이트는 게임 업계 최초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상생협력기금은 내국 법인이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하는 민간 재원으로, 상생협력법에 의한 사용 용도에 따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민간 자율 추진 사업이다.이번에 조성되는 상생협력기금을 국내 창의, 창작, 창
[업다운뉴스 조근우 기자] "넷마블엔투는 청년, 취업 취약계층 고용 활성화, 근로문화 개선 등 질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향후 넷마블엔투는 선도적인 고용문화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쏟을 예정이다."넷마블의 자회사 넷마블엔투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넷마블 관계자가 이에 대한 소감을 업다운뉴스와 통화에서 밝혔다. 넷마블엔투는 일자리 관련 수상은 올해에만 벌써 3번째다.넷마블은 자회사 넷마블엔투가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업다운뉴스 조근우 기자] 넷마블의 신작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이 얼리액세스로 출시된 가운데 또 하나의 ‘갓겜’(최고의 게임)이 탄생할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10년 넘게 PC게임 최강자로 군림한 리그오브레전드와 같은 다중사용자 온라인 전투 아레나(MOBA) 게임에 3인칭 슈팅(TPS)을 접목하며 기존 장르의 단점을 보완했다고 평가되기 때문이다.넷마블은 TPS MOBA PC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을 얼리액세스로 에픽스토어와 스팀을 통해 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MOBA는 플레이어가 하나의 캐릭터를 선택, 정해진 맵에서 레벨과
[업다운뉴스 조근우 기자] 모바일 게임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수많은 게임이 우후죽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현재 모바일게임 시장은 포화상태라고 분석된다.그 배경에는 다른 플랫폼 게임에 비해 개발 기간이 전반적으로 짧고, 적은 인원으로도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스타트업부터 대형 게임사까지 많은 기업들이 계속 신작 개발에 도전하고 있고, 모바일게임 짧은 주기로 다양한 신작이 출시되고 있다. 이 때문일까. 게임 플레이 방식이나 콘텐츠는 큰 차이 없고, 그래픽만 다른 게임도 상당수다.잦은 신작출시로 인해 게이머
[업다운뉴스 조근우 기자]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희망스튜디오)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전지협)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희망스튜디오는 전지협으로부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돌봄 및 진로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희망스튜디오는 전지협과 손잡고 사각지대 아동 및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대표적으로는 청소년들에게 e스포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 중이다. 희망스튜디오는 올 하반기 전지협, 한국콘텐츠진흥원, 빅픽처인터랙티
[업다운뉴스 조근우 기자] 메타버스가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가운데, 크래프톤의 ‘위니’가 메타버스 혁신 셀럽으로 선정돼 눈길을 끈다.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버추얼 인플루언서 위니가 ‘대한민국 혁신 셀럽 어워즈’에서 메타버스 혁신 부문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대한민국 혁신 셀럽 어워즈는 스타튜브가 주관하고 한국셀럽협회와 한국M&A진흥협회가 주최한 시상식으로 지난 1일 열렸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혁신 셀럽을 ▲그리너스 혁신 ▲뉴미디어 혁신 ▲루키스트 혁신 ▲케이스타 혁신 ▲메타버스 혁신 등 총 5개 부문에서 선정해 상을 수
[업다운뉴스 조근우 기자] 넷마블이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ESG 추진 노력 및 성과를 담은 2022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발간했다. 특히 넷마블은 이번 보고서에서 ‘친환경’ 경영 전략에 대해 강조했다.넷마블은 기업 소개를 비롯해 1월부터 12월까지의 ESG 경영, 핵심 ESG 이슈, 지속가능경영 성과(시의성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2022년 성과 일부 포함) 등이 담겨 있는 ‘2022 넷마블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2022 넷마블 ESG 보고서는 △글로벌 모바일 퍼블리셔 7년 연속 Top10 수상
[업다운뉴스 조근우 기자] 게임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포럼이 눈길을 끈다. 주최자가 국내 3대 게임사로 불리는 넷마블이기 떄문이다.넷마블문화재단은 제 15회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오는 26일 오후 3시,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 Town)’을 통해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트렌드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현업자의 경험을 나누는 오픈 포럼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