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대한민국이 병역기피 의혹으로 연일 뜨겁다. 국회 청문회장에서도 그렇고 연예계에서도 마찬가지다. 물론 현재 그 사건의 중심에는 MC몽이 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30일(토) 밤 11시 10분 MC몽 병역기피 의혹사건의 이면을 다룬다. 단지 MC몽 병역기피 의혹사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MC몽 사건의 전말, 그리고
영역을 무시하고 선을 넘으면 연애는 끝장난다!인간관계 중 거리의 난해함을 뼈저리게 느끼는 경우가 바로 사랑하며 연애할 때이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좀 더 다가가고 싶은데 상대는 피하기만 하거나, 나는 정말 싫은데 상대는 슬금슬금 거리를 좁혀오는 경우도 있다. 또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어 거리가 좁아졌다가 어느 순간 확 벌어지는 경우도 있다. 연애에서 거리를 맞추기 어려운 것은, 한 사람은 적절한 거리라 생각하는데 상대는 부담이나 굴욕으로 느껴지는 거리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상대에 대한 강한 집착 때문에 다른 인간관계에서는 냉정하
웨딩시즌을 맞은 결혼식장에 ‘하객 아르바이트’라는 이색적인 특이한 아르바이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명 하객대행이라 불리는 이 특이한 아르바이트는 하객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일부 신랑신부 측에서 하객을 대신할 친구들을 모집하는데 신랑신부의 연령을 고려해 친구 또는 지인과 동료 등으로 구성하여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축하와 폭죽, 사진촬영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는 것. 점심은 당연히 연회장에서 공짜로 먹을 수 있으며, 급여는 일당 1만7000원에서 3만원 수준으로 큰 금액은 아니지만 다른 아르바이트보다 쉽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
[업다운뉴스]가을 행락철 교통사고에는 몇가지 특징이 있다. 먼저 사망자가 평소 1일 평균보다 24% 높으며 오후 6~8시대 1일평균 교통사망자수 또한 평소의 2배 이상이다. 아울러 차대차 정면충돌에 의한 사망자수도 평소보다 3배 많다고 한다. 이는 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지난 26일 ‘가을 행락철 교통사고 특성’ 분석에서 드러난 결과다. 2009년도 전체 등록된 자동차 약 2,083만대의 운전자가 발생시킨 약 97만 여건의 사고를 대상으로 한 것이다. 먼저 2009년 월별 교통사망자수는 10월 한달이 592명으로 가장
[업다운뉴스]대학생 5명중 1명은 인터넷상에서 악성댓글(이하 악플)을 단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이 대학생 9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대학생79.3%가 악플을 단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악플을 단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 중, 절반이 넘는 56.8%는 ‘내 의견, 생각을 표현하기 위해’ 악플을 달았다고 했다. 이어 악플을 단 경험자들은 ‘인터넷 공간에서는 익명성이 보장되기 때문에(17.8%)’, ‘재미 삼아, 혹은 스트레스 해소(12.4%)’, ‘악플이 큰 문제가
[업다운뉴스]가히 손담비효과라고 할만하다. 손담비의 균형 잡힌, 아찔한 힙라인이 ‘손담비 효과’를 불러왔다고 한다. 리바이스가 손담비를 청바지 모델로 내세운 다음 여성 청바지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30% 상승했다는 것. 리바이스 코리아 마케팅 이승복 과장은 “손담비의 화보를 본 소비자들이 매장에서 ‘손담비 청바지&
대표적인 서민음식 가운데 하나인 감자탕. 보통 탕 안에 돼지 등뼈와 함께 감자가 들어 있기 때문에 감자탕이라고 불리는 줄 알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한다. (김상규, 푸른길 펴냄)에 따르면 전라도 지역부터 시작되었다는 감자탕에 들어가는 돼지 등뼈 사이의 노란 기름이 도는 고기들이 바로 감자라는 부위여서 그렇게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이 책은 우리들이 일상에서 쉽게 쓰는, 흔한 말들의 어원과 그 말에 얽힌 소소한 것들을 들려줌으로써 우리말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쓰임새를 돕는다.
갈대와 물억새가 출렁이는 한강의 가을풍경이 장관이다.서울시는 시민들이 가을철 갈대와 억새, 물억새를 즐기기에 좋은 한강공원 명소 best3를 29일 발표했다. 서울시가 추천한 명소 3곳은 ▴암사생태공원 ▴반포한강공원 송전탑 주변 ▴난지한강공원 갈대바람길이다. 암사생태공원은 1km의 산책로를 따라 수변쪽에서 올림픽대로 쪽으로 갈대, 물억새, 억새가 단계적으로 군락을 이뤄 그 풍경이 아름답기로 손꼽히는데, 한강에서 억새가 군락을 이루는 유일한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 억새가 군락을 이루는 이유는 2008년
인크루트가 직장인 699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감정 조절’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4.1%의 응답자가 감정 조절이 잘 되지 않는다고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다.감정 표현을 주로 어떤 식으로 하는지에 대해 물어 본 결과 ‘참지 못하고 쉽게 욱하고 감정을 표출하는 편’이라는 응답이 40.2%, ‘억지로 감정을 절제하고 잘 드러내지 않는 편’이라는 응답이 34.5%로 쉽게 욱하고 감정을 드러낸다는 응답이 조금 더 높게 나타났다. 감정 표현을 적절하게 잘 하는 편이라는 응답은 25.3%였다.성별로 살펴보니 남성의 경우 참지 못하고
1888년 미국 국립지리학회(National Geographic Society, 이하 NGS)에서 처음으로 발간하여 현재 전 세계32개국에서 34개 언어로 발행되고 있는 월간지 의 주옥 같은 사진들을 한데 모은 전시가 오는 29일~12월 9일 약 40일 동안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한국판 창간 10주년을 맞이해 기획된 이번 전시회는 한국판의 발행사인 YBM/Si-sa가 주최하고, NGS가 전시회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만일 운영자가 사망할 경우 미니홈피나 블로그 등은 상속될 수 있을까?천안함 사건 당시 일부 유족들이 숨진 아들의 미니홈피나 블로그 등에 접근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사망자의 디지털 유품 처리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기도 했다. 디지털 유품이란 사망한 사람이 남긴 디지털 형태의 모든 자료를 뜻하지만 현재에는 인터넷 서비스 이용자가 사망했을 때 미니홈피나 블로그 등 인터넷 서비스 상에 남긴 디지털 자료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최근 세상을 떠난 사람이 남긴 블로그나 홈페이지 같은 ‘디지털 유품’을 유족이 물려받을 수
“엄숙해야할 상가에서 발가락 양말 신은 사람을 보고 웃겨 죽는 줄 알았다!”한 중년 탤런트의 고백이다. 실로 발가락 양말은 처음 보는 이들에겐 코믹하게 다가온다. 발에 무좀이나 습진이 있는 이들에게 매우 유용한 발가락 양말임에도 아직까지는 생경한 시선으로 보는 듯하다. 한데 발가락 양말도 아니고 최근 발가락 팬티가 나왔다고 한다. 한데 왜 발가락 팬티일까? 우리 몸의 중요부위에 걸치는 팬티처럼 발에 싣는다기보다는 발가락에만 끼는 모양새이다 보니 팬티로 불리는 듯하다. 그야말로 발에 싣는 팬티 모
25일 밤부터 추워질 전망이라고 하니 일부에서는 벌써 첫눈을 기다리는 분위기다.과연 올해 첫눈은 언제 내릴까?24일 기상청은 “제주도 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에 남부 대부분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다.”면서 “비는 이날 오후 늦게 또는 밤에 충남 서해안지방부터 점차 그치겠다.”고 밝혔다. 월요일인 25일은 전국이 오전에는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고, 밤부터는 중국 북부지방의 찬 대륙 고기압이 우리나라로 점차 확장하면서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기온이 떨어져 26, 27일 아침 체감온도가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우리가 먹는 대하가 대하가 아닌 흰다리 새우라면? 만일 그렇다고 가정한다면 당신은 대하와 흰 다리 새우의 차이를 아시는가? KBS 1TV ‘소비자 고발’이 22일 밤 10시 가을철 대표적 바다 먹을 거리인 '대하' 가운데 일부가 다른 종류인 흰 다리 새우라는 실태를 고발한다. 대하는 일반 새우류와 달리 우리나라 서해, 남해에서만 서식한다. 현재 대하축제가 한창인 서해안 일대에는 ‘국내산 대하’를 판매한다는 업체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자연산과 양식으로 구분해 판매하지만, 모두 ‘국내산 대하’라는 것이 업자들의 주장이
면접 시즌이 또다시 도래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를 통과했다면 이제 면접에 올인할 때다. 기업들은 채용전형 중에서도 면접에 역점을 두고 있다. 면접 비중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최종 관문인 면접전형을 넘지 못하면 취업도 없다. 인크루트의 도움말로 올 하반기 면접시 유념해야 하는 면접 포인트를 알아봤다. # 채용시장은 화창, 면접은 더 깐깐올 하반기 ‘괜찮은 일자리’ 시장은 날씨로 따지면 ‘맑음’이다. 인크루트가 642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년대비 10.4% 가량 늘어
[업다운뉴스]거리의 디바 임정희의 섹시한 각선미가 매력적이다. '진짜일 리 없어'로 가요계를 다시 점령한 디바 임정희가 MAXIM(맥심)의 11월호 패션 화보에 등장, 매끈한 각선미를 뽐냈다. 콘서트 백스테이지를 연상시키는 이번 화보에서 그녀는 그간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당당한 카리스마로 촬영장을 압도했다. 특히 그동안 숨겨온 볼륨감 넘치는 탄탄한 몸매를
[업다운뉴스]'원조 테니스 요정' 안나 쿠르니코바는 달랐다. 안나 쿠르니코바가 세계적 톱스타의 섹시한 화보로 항상 주목받는 맥심(MAXIM)의 한국판 11월호 표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섹시 미녀 스포츠 스타로서 뭇 남성들과 염문을 뿌린 바 있는 안나 쿠르니코바는 지난해 미국 시민이 된 후, 해외 각지에 파병된 미군 부대에 위문 투어를 하며 군인들의 열렬
[업다운뉴스]걸스데이가 멤버 교체 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새 멤버 유라, 혜리를 영입한 걸스데이는 MAXIM(맥심) 11월호 화보에서 그동안의 귀여운 모습과 달리 80년대 배드걸을 연상시키는 시크한 매력을 마음껏 드러냈다. 특히 5억 원 상당의 다리 보험을 든 유라의 명품 각선미는 수많은 남성 스태프의 애간장을 녹였다는 후문이다. 과감한 변신이 부담스럽
현재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는 대학생들.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많을 시기다. 이럴 때 학교를 졸업한 선배들의 조언은 큰 지침이 되기 마련이다. 특히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선배 직장인들의 학창시절 후회담(後悔談)은 대학 재학생들에게 반면교사(反面敎師)로 충분치 않을까.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남녀 직장인 307명에게 대학 재학시절 제일 후회되는 것이 뭔지 물어봤다.가장 많이 나온 응답은 33.6%를 차지한 ▶‘내 적성파악과 진로에 대한 고민 더 했어야 했다’란 답변. 내가 잘 하는 것이 뭔지, 그래서 앞으로 어
하반기 공채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구직자들 또한 취업성공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취업포털 커리어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다음의 마이크로블로그 ‘요즘(yozm)’을 통해 취업 상담 및 직종별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취업고민은 뭘까. 취업포털 커리어가 ‘요즘’에 가장 많이 올라온 궁금증들을 뽑아 컨설턴트의 조언을 구해봤다.▲ 스펙 고민 - 서류전형에 계속 탈락하고 있다. 스펙 때문인지 궁금하다.A. “어떤 분야, 어느 기업을 지원하느냐에 따라 준비해야 하는 것이 많이 다르